사고보다 두려운 자동차보험료 할증, 내용과 건수가 포인트

 

대부분의 자동차보험회사는 자동차보험료를 할증할 때 사고 내용과 건수를 토대로 보험료를 산출하는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다면 11Z라는 등급을 받게 됩니다.

그 이후 운전을 하면서 주욱 사고가 없다면 우량등급으로 분류되면 사고가 있다면 등급이 내려갑니다.

그 등급에 맞는 보험료를 적용하면서 산출이 됩니다.

처음 11Z 등급은 가입 이후 1년간 무사고일 때마다 한 단계씩 상승하게 됩니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요율이 낮아져 보험료는 할인을 받습니다.

무사고운전경력이 길수록 최대 70%까지도 할인을 적용받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사고가 났을 땐 사고내용에 따라 사고점수가 나오고 할증이 적용되면서 등급은 하락합니다.

할증을 산출하는 기본 규칙은 대인사고, 대물사고를 바탕으로 정하게 되는데요.

대물사고 사고점수는 물적할증기준금액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그리고 흔히들 아는 물적할증기준금액이 200만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할증이 안된다고 알고 있지만 이 기준외에도 사고 빈도수도 할증에 반영이 되기때문에 금액아 적어도 3년간 사고 처리횟수가 누적되면 할증이 됩니다.

보험료 할증을 막기 위해서는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고 갱신시기에 보험료비교를 통해 할증된 보험료와 사고처리 비용을 비교해서 내게 더 유리한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사고처리를 스스로 환급처리해서 할증기록을 없애는 것이 더 낫다면 환급처리를 하면 됩니다.

그러니 갱신할때가 되면 미리 한달전에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 견적을 받아본 후 담당자 문의를 통해 물어보고 결정하면 됩니다.